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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도전하려 치아까지 뽑아…기록의 사나이

입력 : 2016.05.27 07:53|수정 : 2016.05.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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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인도 뉴 델리에 살고 있는 이 남자, 기네스 세계기록을 무려 스무개 이상 깼다고 합니다.

올해 73살인 기네시 리시 씨인데요, 자기 몸에 무려 360개가 넘는 국기를 문신으로 새겨놨구요, 5백 개의 빨대를 이렇게 한 번에 입에 넣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50개가 넘는 초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기도 하는데요, 1942년에 태어난 리시 씨는 1990년에 1천 시간 넘게 스쿠터를 타면서 처음 기네스 북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 뒤에도 온갖 기괴한 행동을 하면서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노력했고요, 심지어는 빨대를 더 입에 넣으려고 이를 빼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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