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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로볼링' 강성유-최현숙 우승

권종오 기자

입력 : 2016.05.27 04:21|수정 : 2016.05.2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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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새마을컵 SBS 프로볼링에서 강성유가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성유는 결승에서 정승주를 239대 203으로 꺾고 통산 4승째를 거뒀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현숙이 윤희여를 246대 197로 제치고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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