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0곳 중 6곳이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5일까지 120개 공공기관 중 60%인 72개 기관이 성과연봉제 이행을 위해 노사합의를 했거나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6월까지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기로 한 공기업 30곳 중에선 19곳이, 올 연말까지 도입해야 하는 준정부기관 90곳 중에선 53곳이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노사 합의가 없더라도 이사회 의결만으로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노동계는 이에 반발해 공공기관 경영진이나 이사회에 대해 고소나 고발 등 법적 조치도 불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