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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유커 특수'…숙취해소제·미지근한 음료 '불티'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5.26 10:27


▲ GS25의 중국인 인기 품목 전용 진열대 

지난해 메르스 영향으로 급감했던 중국인 관광객 최근 다시 우리나라를 방문하며 백화점과 면세점에 이어 편의점도 '유커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편의점 CU와 GS25는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중국 관광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광객들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숙취해소제이고, 주류를 포함한 음료, 안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런 점을 노려 서울 주요 호텔 주변 편의점들은 따뜻한 음료와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인 특성에 맞춰 미지근한 음료와 빨간 포장 상품을 진열하는 등 '유커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