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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임금수준, 대기업의 60%…5년 전보다 격차 커져

김용태 기자

입력 : 2016.05.25 12:37|수정 : 2016.05.25 13:56


중소기업이 최근 5년간 227만명 이상을 고용해 국내 일자리 창출의 90%가량을 담당했지만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2016 중소기업 위상지표' 보고서를 보면 2014년말 기준 국내 중소기업은 354만2천350개로 전체 사업체의 99.9%를 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종사자 수는 1천402만7천636명으로 전체 고용의 87.9%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임금 수준과 수출 등의 측면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중소기업이 293만8천원, 대기업이 484만9천원이었습니다.

중소기업 임금 수준은 2009년 대기업의 61.4%에서 지난해 60.6% 수준으로 줄었고, 특히 제조업 부문의 경우 같은 기간 대기업의 57.6%에서 지난해 54.1%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