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 가격이 4개월 반 만에 리터당 1천4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에서 휘발유의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2.73원 오른 1천402.5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1월 2009년 1월 이후 7년 만에 1천300원대로 내려간 뒤 3월에는 1천339.69원까지 내려갔다가 오늘(24일) 다시 1천400원대를 회복했습니다.
또 자동차용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2.64원 상승한 1천177.95원, 자동차용 LPG의 평균 판매가격은 0.26원 오른 730.83원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저유가의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당분간 국제 유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어 국내 유가의 상승세 역시 좀 더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