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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코람코에 본사 사옥 매각…1천800억 원

이호건 기자

입력 : 2016.05.23 16:39


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울 본사 사옥 매각과 관련, 최종 협상대상자가 재선정됐습니다.

대우조선은 오늘(23일) 코람코자산신탁을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람코자산신탁은 자산실사와 투자자 모집 등을 통해 8월 말까지 사옥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총 매각대금은 1천800억 원에 달합니다.

대우조선은 매각후 사옥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서울 종로와 을지로 사이 대로변에 있는 대우조선 본사 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7층에 연면적 2만4천854㎡ 규모입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말 미래에셋자운용을 사옥 매각 최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미래에셋운용이 투자자 모집에 실패하는 바람에 매각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