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대출 규제로 움츠러들었던 서울지역 주택 거래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5월 서울지역 주택거래량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5월 서울 주택거래량은 총 1만1천741건입니다.
하루 평균 약 587건이 거래된 셈입니다.
이는 올해 들어 월별 최대였던 지난 4월의 총 1만5천762건, 일평균 525.4건에 비해 11.7% 늘어난 겁니다.
연간 주택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작년의 5월 거래량 2만1천12건보다는 적지만 5월 거래량으로 2015년과 2006년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20일 현재 일평균 330.2건이 거래되며 지난달에 비해 신고건수가 15.6% 증가했습니다.
2월부터 수도권 전역에 시행된 대출 심사 강화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택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재건축 영향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재건축 고분양가 영향으로 인근 일반 아파트값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