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신병이 미국으로 인도됩니다.
멕시코 외교부는 미 텍사스 연방법원이 제출한 구스만의 신병인도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미국에서 구스만이 유죄 평결을 받더라도 사형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미 당국의 보증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구스만은 시카고와 뉴욕, 마이애미, 샌디에이고 등 7개 지역 미 연방 검찰로부터 살인과 마약범죄, 돈세탁, 불법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외교부의 승인은 멕시코 사법 당국의 신병인도 결정을 이행하기 위한 최종 절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