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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디도스공격 동시에 터지면?…금융당국, 재난대응 훈련

입력 : 2016.05.19 15:32


금융당국과 관계기관들이 동시 다발적인 사이버 공격으로 금융전산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기업은행 등과 함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증서 해킹으로 악성코드가 퍼져 인터넷 뱅킹이 마비되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ATM 기기 중단 등이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기업은행이 사고 발생 후 초동 조치를 하면 금융위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황대응반,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열게 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진두지휘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게 된다.

금융위는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게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금융시장 혼란을 방지하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번 훈련 과정에서 논의된 것들을 토대로 금융전산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