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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피해 최다 국가는 중국…품목은 의류·신발

최우철 기자

입력 : 2016.05.19 10:36


해외 직구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되는 국가는 중국이며 품목은 의류와 신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에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6개월 동안 접수된 해외 온라인 쇼핑몰 직접구매 피해 85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25.8%(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23.5%·20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독일(4.7%·4건), 일본(3.5%·3건), 베트남(2건), 두바이(1건), 싱가포르(1건)에서의 직구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의류·신발과 관련된 불만이 25.9%(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액세서리(20.0%·17건), 드론·골프클럽과 같은 취미용품(7.1%·6건)에 대한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불만 유형으로는 배송·계약불이행이 28.3%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취소·환불 지연이나 거부(24.7%, 21건), 사기 의심(24.7%, 21건)이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대부분의 해외 온라인 쇼핑몰이 영어로 서비스되거나 일부 사이트는 인터넷 번역기 등을 통해 한국어 버전도 제공돼 구매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지만 정작 피해가 발생한 후에는 언어 소통이 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