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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투자환경"…주형환 산업부 장관 일본 투자 유치 나서

심우섭 기자

입력 : 2016.05.17 15:50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일본 오쿠라 호텔 등에서 현지 업체인 스미토모화학, 도레이 등 16개 기업과 원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원탁회의는 같은날 열린 한일 경제인회의를 계기로 현지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에 대한 일본의 투자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됐습니다.

주 장관은 회의에서 한국이 전 세계 50여개국과 FTA를 체결한 만큼 투자 시 중국 등 해외 주요 시장 진출에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한국은 미국, EU, 중국, 인도 등 시장에 무관세로 진입이 가능하다"며 "특히 2년 차에 접어든 한중 FTA의 관세 혜택과 48시간 내 신속 통관 등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일본의 투자 규모는 2012년 45억4천만 달러, 2013년 26억9천만 달러, 2014년 24억9천만 달러, 2015년 16만7천만 달러 등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가 일본의 대한국 외국인직접투자 감소세를 전환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