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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 개발에 400억 투자

유영수 기자

입력 : 2016.05.17 15:40


정부가 무인기와 자율주행자동차, 무인 수상정 같은 무인 이동체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또 차세대 무인이동체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드론 기업의 기술 역량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무인 이동체 미래선도 핵심기술개발사업'에 2019년 7월까지 3년간 총 4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구체적으로 무인 이동체에 쓰이는 부품과 항법, 통신, 운용 소프트웨어 같은 공통기술을 개발하는데 105억 원을 투입하며, 지능화 연구와 무인 이동체 협업 기술 등 미래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8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가는 예산은 총 150억 원이며 소형무인기 성능 향상에 가장 많은 8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부는 이번 사업으로 무인 이동체 연구개발을 효율화하고, 글로벌 시장선도를 위한 차세대 무인 이동체 시장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기술수요조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과제공모를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