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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 공사장 화재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

화강윤 기자

입력 : 2016.05.12 23:29


오늘(12일) 저녁 6시 24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 내 10호기 건설 공사장에서 난 불이 2시간 20여 분만인 저녁 8시 45분쯤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사 인력은 대부분 오후 6시 전후에 작업을 마치고 현장을 떠난 상태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리콥터 1대와 소방차 등 장비 47대, 소방인력 50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발화지점의 높이가 40여 m로 높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작업을 마치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