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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취업난'에 日로스쿨 퇴조…지원자 첫 1만 명 미달

입력 : 2016.05.12 13:14


일본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인기가 날로 떨어지고 있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올해 4월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일본 내 45개 로스쿨 지원자는 전년보다 2천96명 줄어든 8천274명으로 사상 처음 1만명에 미달했다.

이 가운데 실제 응시자는 7천528명으로 전년에 비해 1천823명 줄었다.

또 합격자 4천42명 가운데 입학자는 전년에 비해 344명 준 1천857명이었다.

이는 입학 정원(2천724명)의 68.2%다.

로스쿨 인기 하락은 민간 기업 취업 상황이 호전된 데다 변호사의 취업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 감소로 2004년 도입 이후 인기를 끌며 한때 74개에 달하던 로스쿨이 올해는 45개로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