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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동남부서 경찰 겨냥 차량폭탄 공격…3명 사망·45명 부상(종합)

이홍갑 기자

입력 : 2016.05.11 05:54


터키 동남부 디야르바키르에서 경찰을 노린 강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터키 일간 휴리예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야르바키르 도심 바글라르 지역에서 터키 무장 경찰 탑승 차량을 겨냥한 차량 폭탄 공격이 일어났습니다.

이 공격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디야르바키르주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터키 도안 통신은 "당시 주변에 있던 다수의 민간인들도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디야르바키르 전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강력한 폭탄이 터졌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쿠르드 반군 조직 쿠르드노동자당을 지목하며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