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 김해를 잇는 부산-김해경전철이 10일 부산시와 함께 임신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핑크라이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훈 부산-김해경전철 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임신부 등 50명이 경전철 사상역에 함께 모여 대저역까지 달리는 경전철 내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핑크 라이트'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기술로 열쇠고리 모양 비콘(근거리 무선통신망)을 소지한 임신부가 접근하면 임신부 배려석 옆에 부착된 분홍색 라이트가 켜져 임신부 존재를 알리고 좌석 양보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핑크라이트 비콘은 임신부 확인증을 지참하면 핑크라이트 홈페이지(www.pinklight.kr)나 부산-김해경전철 6개 주요 역(사상·공항·대저·부원·수로왕릉·박물관역) 사무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남훈 사장은 "임신부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경전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역에 코코몽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가야테마파크와 함께 하는 고객 경품 이벤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