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열차역에서 한 남성이 아랍어로 "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주위 시민들에게 무차별 흉기 공격을 가해 최소 4명이 부상했습니다.
무차별 흉기 공격은 바이에른주 뮌헨 근처 에버스베르크에 있는 그라핑 역에서 현지 시간 새벽 4시 50분쯤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한 남성이 불특정 다수에게 칼부림을 벌여 부상자 4명 가운데 3명이 중상을 입었고 그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알라는 위대하다는 뜻의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말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미뤄 이슬람 등 특정한 정치적 배경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