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에 포함된 역외기업 21만4천여 곳의 명단과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3시부터 ICIJ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 데이터베이스는 누구나 접근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홍콩, 미국 네바다 주 등 모두 21개 조세회피처에 설립된 역외기업과 신탁회사, 재단, 펀드 등의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한국 관련 역외기업을 검색하면 'P.F.Marine', 'K C Leasing', 'New Ocean DX International' 등 8곳의 이름이 나옵니다.
파나마에 등록된 K C Leasing의 경우 SK해운이 설립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