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서울시가 4대문 안쪽에 예정돼 있던 재개발 구역을 해제합니다. 대신 영등포와 용산을 비롯한 일부 지역을 새로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적극 개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정소식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해제하는 재개발 예정 구역은 익선동과 낙원동, 인의동, 효제동 등 이렇게 사대문 안에 있는 지역, 110만 제곱미터입니다.
이곳들은 모두 문화적, 역사적인 자산이 아주 풍부한 곳들인데요, 과거 철거 위주의 도시 개발계획에서 벗어나 보존과 개발, 두 가지를 모두 잡는 정책을 펴겠다는 겁니다.
이번에 재개발 예정 구역에서 해제되는 면적은 전체 정비예정 구역의 30%에 해당합니다.
대신에 서울 시내의 낙후지역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영등포구의 대선제분공장 일대, 용산구 남영동과 삼각맨션부지, 서대문구 충현동은 정비예정 구역을 확대합니다.
[진희선/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 : 보존할 곳은 확실히 보존하고 개발이 꼭 필요한 곳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서울시는 또, 재개발구역에 있어서 철거 위기에 있는 YMCA 건물, 성남교회, 대한 체육회관, 신한은행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근현대 건축물도 보전하면서 정비해나갈 방침입니다.
---
내 아이를 어디에다 맡겨야 할까, 아이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일 겁니다.
서울시에서 이번에 1천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이런 걱정, 어느 정도 덜 수 있게 됐을까요?
오늘(9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에 있는 1천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료 외에 드는 돈이 별로 없고, 보육의 질과 수준도 신뢰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요, 이런 수요를 고려해서 서울시는 지난 5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300곳 넘게 확충해 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보육아동의 절반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도록 공보육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