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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뜸하니 해이해졌나…풍수해 대비 미흡사례 365건 적발

정혜진 기자

입력 : 2016.05.09 13:21


장마철을 앞두고 정부부처와 자치단체의 풍수해 대비 태세에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중앙합동점검을 벌여 70개 중앙·지방행정기관에서 미흡사항 365건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합동점검반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17개 시도, 31개 시군구, 22개 유관 기관의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점검결과, 기관 1곳당 평균 5건꼴로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경북 지역 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은 44건이나 지적 받았습니다.

전북 37건과 부산 36건 등 풍수해 대비가 미흡한 사례도 다수 발견됐습니다.

안전처는 미흡 사항 가운데 주민대피계획 보완 등 시급한 296건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 전에 정비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