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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간부 공무원 술 먹고 직원에게 주먹질

입력 : 2016.05.09 10:45


경북 의성군청 한 간부 공무원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직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물의를 빚고 있다.

9일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의성군청 A(56) 사무관은 지난 4일 오후 술을 마시고 군수실 앞에서 소란을 피웠다.

A 사무관은 군수실 주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B 계장(6급)이 자신을 말리려고 하자 주먹을 휘둘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

A 사무관은 사건 당일 휴가를 낸 상태였다.

그는 자신이 낸 명예퇴직신청원이 빨리 처리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군수실 앞에서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2014년에도 동료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가 징계를 받았다.

경찰은 A 사무관을 조사한 뒤 폭력 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