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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의 셴쥐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산봉우리 사이로 위태롭게 걸린 줄, 그 위를 줄타기 선수들이 아슬아슬 걸어갑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요, 안전줄 하나만을 연결한 채 400m 상공에서 줄 위를 걷는 국제 고공 외줄타기 대회입니다.
올해로 벌써 3회째라는데, 총 10개 나라에서 16명의 최고수들이 출전해 누가 더 빨리 줄을 건너는지 기량을 겨룹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랑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취재: 정영태 / 편집: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