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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중간 1위

정희돈 기자

입력 : 2016.05.09 07:27|수정 : 2016.05.09 07:27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3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손연재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첫날 후프에서 18.450점, 볼에서 18.500점을 받으며 두 종목 합계 36.950점을 기록해 카자흐스탄의 사비나 아시르바예바를 1점 차로 따돌리고 중간 합계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손연재는 각 종목 상위 8위까지 오르는 종목별 결선 진출도 확정 지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다애, 천송이 선수는 나란히 11위, 12위에 올랐고, 이나경은 2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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