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대선 승리 가능성에 대비해 '오바마 정부'로부터 정권을 물려받을 '정권인수위원회' 인선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정권인수위 구성안을 만드는 것을 조용하게 시작하라는 요지의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로부터 이런 지시를 받은 사람은 장녀 이반카의 남편인 재러드 쿠시너로 알려졌습니다.
쿠시너는 '트럼프 캠프'의 선대본부장인 코리 르완도스키와 전당대회 총괄책임자인 폴 매나포트와 함께 인수위 구성에 나설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호프 힉스 캠프 대변인도 인수위 지도부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발표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35세의 쿠시너는 트럼프를 자주 만나고, 선거전에 대해 조언을 할 만큼 장인과 가까운 관계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