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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새벽 대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불에 타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의 한 PC방에서는 담뱃불이 원인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골목 주택가 사이로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은 그을린 차 너머로 계속해서 물을 뿜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대구시 남구의 한 4층짜리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3대가 불에 탔습니다. 또 빌라에 있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에서 폭발음도 들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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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어젯밤 10시 40분쯤 울산 중구의 2층 주택에서도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4살 차 모 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 씨가 있던 방 안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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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의 한 PC방 창고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PC방을 이용하던 손님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