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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에 유리한 보고서' 서울대 교수 영장결과 오늘 밤 결정

박하정 기자

입력 : 2016.05.07 10:19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옥시 측에서 금품을 받고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와 폐 손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등 옥시 측 입장에 부합하는 보고서를 써 주고 개인 계좌로 돈을 받은 혐의 등을 적용해 조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어제 청구했습니다.

조 교수는 부정한 청탁을 받은 적이 없고 오히려 옥시 측에서 불완전한 실험결과 중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 법원과 검찰에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교수에 대한 영장 결과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