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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탁구채 대신 머리로…하이브리드 스포츠 '헤디스'

입력 : 2016.05.06 15:30


요즘은 역시 하이브리드, ‘융합’이 대세인 걸까요?

축구와 탁구, 전혀 다른 성격의 2개의 스포츠가 만나서 하이브리드 스포츠가 됐습니다.두 사람이 탁구대 끝에 서서 공을 주고받습니다.

그런데 탁구채 대신에 머리를 쓰고 탁구공 대신에 커다란 고무공을 사용하는데요, 축구의 헤딩 기술을 이용해서 탁구를 펼치는 신종 스포츠, ‘헤디스’입니다.2006년 독일의 대학생들이 시작한 건데요, 경기 방식은 탁구와 매우 흡사합니다.

손을 대지 않고 머리만 이용해서 고무공을 상대편 진영으로 보내기만 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아주 큰 것 같죠?
하지만 동작이 특이해서 그런가요? 팽팽하게 경기가 이어질수록 지켜보는 관중들은 웃음이 터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래 봬도 해마다 정식 토너먼트 대회가 열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