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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레이더 영상 보시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그리고 영남 해안지방 곳곳에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6일) 오후엔 모두 그치겠는데요, 다만, 비가 그치더라도 낮 동안 충청도와 강원 영동지방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해안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황산데요, 그제부터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황사는 오늘 늦은 오후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내일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약하게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구 23도 등 어제보다는 4~5도가량 낮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어버이날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