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채권단이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시한을 오는 20일로 정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채권단이 현대상선의 협상 시한을 20일로 보고 준비하고 있다며, 앞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밝힌 대로 이때까지 용선료 조정이 안 되면 채권단은 법정관리를 선택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용선료 협상이 앞으로 구조조정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진행 상황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부터 선주 20여 곳과 용선료를 30∼35%가량 깎는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선주들과 2차 협상까지 마쳤으며, 마지막 협상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