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상황이 다시 악화하고 있는 시리아의 평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에서 긴급 회담이 열립니다.
독일 외교부는 스테판 데 미스트라 유엔 시리아 특사와 시리아 반정부 대표단인 고위협상위원회 리아드 히잡 대표가 독일, 프랑스 파트너와 함께하는 회담이 현지시간 4일 개최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독일에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교장관, 프랑스에선 장-마르크 에로 외교장관이 각기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담은 시리아 평화회담을 이어가기 위한 환경 조성 방안과, 내전 폭력에 맞선 인도주의적 방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독일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앞서 시리아 최대 격전지인 알레포 공습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 휴전 복원을 위한 강도 높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