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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인 척 들어왔다가 돌변…미용실 강도 검거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5.03 16:07|수정 : 2016.05.03 16:16


미용사를 때리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2살 A씨를 대전 유성경찰서가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저녁 8시 30분쯤 대전 유성구 한 미용실에 손님인 척 들어가 40대 여성 미용사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현금 9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흉기로 미용사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 TV 영상을 토대로 도주로를 분석, 22시간 만인 2일 오후 6시 30분쯤 대전 서구 한 PC방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A씨는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