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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 김가은-신비 홍아름'…대박, 열쇠 쥔 여인들

입력 : 2016.05.03 17:08|수정 : 2016.05.03 17:08


‘열쇠를 쥔 여인들이 등장한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에서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더욱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계설임(김가은 분). 설임은 지난 11회에서 재등장했다. 그것도 염전 노예 시절과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대길 앞에 나타났다. 못 본 세월 동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재등장한 설임이 대길의 복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박’의 중요한 열쇠를 쥔 두 번째 여인 연화(홍아름 분)의 등장이 예고됐다. 연화는 조선의 타짜 중 한 명으로 불리는 골사(김병춘 분)와 인연이 있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설임은 또다시 반전을, 연화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설임은 기생의 옷차림으로 춤사위를 펼쳐내고 있다. 그 동안 해질 대로 해진 옷을 입고 있던 시절과는 180도 다른 모습. 꽃분홍 저고리에 노리개와 비녀 등 장신구는 물론 펼쳐 든 부채까지 화려함 일색이다.

새로이 등장하는 인물 연화 역시 궁금하다. 조용히 앉아 책장을 넘기다, 갑자기 등장한 누군가를 향해 서서히 고개를 드는 연화의 모습이 단아하면서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대박’ 제작진은 “설임과 연화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길의 투전방 깨기-연잉군의 정치. 이인좌를 향한 형제의 두 가지 복수 속에 설임과 연화가 어떤 형식으로 녹아들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열쇠를 쥔 여인들의 활약은 3일 ‘대박’ 12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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