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서부의 유명 관광지인 후아힌에서 현지 청년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던 영국인 부부가 다시는 태국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후아힌에서 태국 청년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머리와 눈을 심하게 다친 로즈메리 오언 씨는 "그날의 사건으로 겁이 난다. 절대 태국에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언 씨 부부와 아들 존은 지난달 13일 사람들로 붐비는 후아힌의 한 거리에서 태국 청년들과 실랑이 끝에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태국 경찰에 체포된 4명의 태국인 피의자들은 술에 취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