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기아차 내수판매 12.7%↑…K7 석달 연속 5천 대 돌파

심우섭 기자

입력 : 2016.05.02 17:21


기아자동차는 지난 4월 국내 4만 8천505대, 해외 19만 2천882대 등 총 24만 1천387대를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최근 출시된 신차와 주력 RV의 판매 호조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해외 판매가 줄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국내 판매는 K7, 니로, 모하비 등 신차 판매 호조에 주력 RV 차종의 꾸준한 인기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12.7%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K7은 구형을 포함해 총 5천504대가 팔려 2009년 12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석 달 연속 월간 판매 5천 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소형 SUV인 니로는 2천440대가 팔렸습니다.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생산분 8만3천351대, 해외공장 생산분 10만 9천531대 등 총 19만 2천8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했습니다.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 악화와 국내공장 근무 일수 감소로 국내공장과 해외공장 생산 모두 줄어들었습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8천897대가 팔려 최다 해외판매 차종에 올랐고 프라이드, K3는 각각 2만 7천455대, 2만 1천624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