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의 자율협약 개시 결정을 기다리는 한진해운 임원들이 회생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하는 등 비상 경영의 고삐를 죄기로 했습니다.
한진해운은 사장 50%, 전무급 이상 30%, 상무급 20%의 임원 급여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건비를 10% 절감하고 각종 직원 복리후생비도 30∼100%까지 삭감하며 직원 복지 차원에서 회사 지원으로 운영하던 구내식당 운영도 중단합니다.
한진해운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고 오는 4일쯤 자율협약 개시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