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춘천서 논물 살피던 60대 하천서 숨진 채 발견

안서현

입력 : 2016.05.01 16:26|수정 : 2016.05.01 16:56


오늘 오전 8시 34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의 한 하천에서 65살 최 모 씨가 1m 깊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최씨가 발견된 곳은 논 바로 옆 하천으로 갈대가 우거져 있었습니다.

119구조대원은 "주변에 갈대가 우거진 데다 물에 빠져 엎드린 상태여서 쉽게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최씨는 어제 논일을 보러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논 주위에는 트랙터와 양수기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논물을 살피다 하천으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