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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우리 구역에서 영업을?" 보도방 사장 폭행한 조폭 검거

입력 : 2016.04.29 11:25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보도방 사업주를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조직폭력배 박모(26)씨를 구속하고 같은 조직원 이모(2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조폭에 대항해 함께 폭력을 행사한 보도방 사업주 박모(39)씨도 불구속 입건됐다.

박씨 등은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4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악홀 주차장에서 박씨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집단 폭행으로 박씨는 얼굴 등을 다쳐 전치 6개월의 상처를 입었다.

조사 결과 전주시내에서 보도방을 운영하던 이들은 박씨가 자신들의 구역에서 영업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다른 보도방 영업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