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일으킨 옥시 제품을 서울시에서 쓰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한 SNS 생방송에서 사회 금도를 벗어난 부도덕한 기업과 노사관계 등이 징벌 돼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5년 동안 감독관청과 수사기관이 뭘 했냐"고 질타한 뒤 지금이라도 신속, 엄정하게 조사하고 20대 국회에서 특위나 특별법을 만들어 합당한 보상을 빨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발생한 사고를 감리한 회사는 5년간 서울시 공사를 받지 못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