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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 허용에 "글쎄…"

홍지영 기자

입력 : 2016.04.28 08:22


정부가 사이드미러(실외 후사경)를 대체할 수 있는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한 경우에는 사이드미러가 없는 차량의 운행도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관심을 보이면서도 대체로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qwop****'는 "비 올 때는 수시로 렌즈 닦아야 될 텐데…", 'chah****'는 "우리나라 비만 오면 차선 안보이는데 야간 때 잘 보이겠음? 사각지대는?"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lfk****'는 "카메라 고장나면 사고날 거 뻔하고 또 모니터 있어야 하는데 눈건강에도 안좋고 전기 너무 많이 써먹고 배터리 방전될 확률 높음"이라고 말했습니다.

'godm****'는 "거울 보며 안보이는 사각지대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운전해야 더 안전합니다. 이건 보행자 안전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아무리 사각이 더 줄어든다지만 아직 카메라만 믿는다는 건 위험한 발상인것 같아요"라고 썼습니다.

'arpo****'는 "거울로 보는 거랑 영상으로 보는 거랑 느낌이 확연히 다른데~", 'busu****'는 "디스플레이나 카메라가 고장나면 어떻게 되나요? 난 거울이. 더 나은 거 같은데"라고 밝혔습니다.

'imsh****'는 "사이드 미러를 카메라로 대체해서 사각지대를 없애는 건 상당이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카메라도 기계장치인데 카메라가 주행 중 고장이 난다면 좌우측을 확인하지 못하는 아찔한 돌발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마치 요즘 차들 후방 카메라가 가끔 고장이 나는 원리와 같다고 봅니다. 카메라 고장에 따른 대비책이 있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카메라와 거울이 상호 보완해야한다는 주장도 이어졌습니다.

'y2kj****'는 "카메라나 화면 고장시 대비 보조거울을 사각지대 거울처럼 의무적으로 운전석 양쪽에 부착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iypa****'는 "접으면 카메라만 나오게 하고 펴면 기존 거울 나오게 하면 카메라 고장나도 안심할 것 같음", 'hyun****'는 "거울도 있고 카메라도 있어야 해"라고 적었습니다.

'lieb****'는 "기계가 아무리 편해도 기계는 고장나기 마련이지. 기계가 고장나도 주차할 수 있어야 하고 거울 세개로 자유자재로 주차할 수 있어야 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