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휠 제조 공장에 들어가 휠을 훔친 혐의로 휠 수리업체 사장 38살 A씨와 직원 등 3명을 전북 김제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그제(25일) 새벽 1시쯤 40살 B씨 등 직원 2명과 함께 창문을 통해 김제시의 한 타이어휠 생산공장에 들어가 알루미늄 휠 150여 개, 2천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트럭에 훔친 휠을 싣고 도주했다가 공장 밖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에 꼬리가 잡혀 검거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산업단지내에 입주한 이 공장에 불량 휠이 대량 쌓여 있는 점을 알고 이를 훔쳐 수리해 중고시장에 팔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회사 사정이 너무 어려워 휠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