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둔 브라질에서 신종플루 피해가 이례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발생한 유행성 독감 환자 가운데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는 1천36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감영된 신종플루 환자 606명보다 2배 이상 많으며 특히 사망자는 230명으로 늘면서 지난 2년간 사망자 숫자인 199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종플루 피해는 전국 27개 주 가운데 20개 주에서 보고됐으며 상파울루 주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와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 시 당국은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신종플루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