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운동장 일대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일대에 전용면적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1,500실 규모의 특급호텔, 문화, 여가시설을 지어 MICE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종합 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경기장은 서울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살려 보존하고, 박물관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야구장은 한강변으로 옮겨 조망이 가능한 경기장으로 만들고, 국내 최대 규모인 3만5천 석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탄천과 한강변의 도로는 지하화하고, 보행도로를 확충하는 동시에, 문화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에 3조 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 착공, 2025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잠실운동장과 코엑스, 세텍과 현대차 GBC까지 어우러져 서울 동남권 일대에 19만5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컨벤션 시설이 조성되면, 세계적인 MICE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