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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주요 상장사 41곳 중 26곳 올 1분기 실적전망 낮춰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4.24 09:58


올 1분기 주요 코스닥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3개월 새 눈에 띄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41개 코스닥 상장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5천249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석 달 전 전망치 5천590억 2천만 원보다 6.09% 감소한 수칩니다.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조사 대상 상장사 41곳 중 절반이 넘는 26곳으로, 이 중 12개사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정보기술 관련 업체였습니다.

이들 업체의 실적 감소는 1분기가 계절적으로 IT 업종 비수기인 상황에서 글로벌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상장사의 실적 전망치는 방향성을 보여줄 뿐, 시장 전체를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IT를 제외한 다른 업종 상황은 나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