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330여 가구가 사는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 온종일 전기 공급이 끊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기가 12시간 넘게 복구되지 않으면서 입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청계천로에 있는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다섯 동 가운데 임대아파트 한 동만 어제(23일) 오전부터 13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서울 청계천로 : (330여 가구가 입주한) 이 대단지에 12시간 넘게 전기가 안 들어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예요.]
온종일 일부 엘리베이터만 비상 전력으로 가동됐습니다.
주민들은 임대아파트라서 늑장 복구한 것 아니냐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서울 청계천로 : 사과 방송 한 번 없이 오랫동안 (복구되지 않은 게) 임대아파트라서 그런가 해서 더 기분이 나쁘고….]
한국전력과 아파트 관계자는 주말이라 교체할 변압기 부품을 확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해명했습니다.
---
트레일러 운전석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내에서 좌회전하던 트레일러와 직진하던 지게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64살 박 모 씨가 머리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두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