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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연해주서 대규모 군사훈련…"한반도 긴장상황 대처 성격도"

이승재 기자

입력 : 2016.04.23 22:35


러시아군이 연해주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고 태평양함대가 밝혔습니다.

태평양함대는 연해주에서 벌어진 훈련은 2개 기갑여단이 공격군과 방어군으로 나뉘어 실제 상황을 상정한 모의 전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엔 공수부대원들을 포함한 3천 명의 병력과 8백여 대의 각종 군사장비, 그리고 공군전력도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훈련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훈련 마무리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일각에선 한반도 긴장 상황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처하는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