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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목숨 건 스턴트…경주용 자동차 뛰어넘기

입력 : 2016.04.25 08:32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자동차 경기장입니다.

한 남자가 등장했는데요, 그런데 멀뚱히 서서 대체 뭘 하는 건가요?남자의 뒤로 경주용 자동차가 빠르게 가까워집니다. 

얼른 비켜야 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꾸물대고 있는 걸까요? 충돌사고가 나면 어쩌나 싶은데 재빨리 점프해버립니다. 백플립 점프 묘기로 뒤에서 달려오는 차를 피하는데 성공하는데요, 뒤가 보이는 걸까요? 간발의 차였습니다.영국 출신의 유명 스턴트맨이 포뮬러 E 자동차 선수와 함께 준비한 깜짝 도전이었는데 사고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서 30번가량의 리허설을 진행했다고 합니다.자동차를 옆으로 달리게 한 뒤에 그때마다 점프 곡예를 시도하면서 정확한 타이밍을 미리 계산해 놓은 건데요, 그런데 당시 이 자동차의 속도는 시속 96km, 초속 26m인 셈이니까 0.1초만 늦었어도 정말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정말 약간의 오차라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해집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