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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전역 사정권 탄도미사일 추가 시험발사 간접 시인

권지윤 기자

입력 : 2016.04.21 23:04


중국 정부가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DF)-41'을 추가로 시험 발사한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오늘(21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지난 12일 ICBM을 발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국내에서 계획에 따라 과학연구와 실험을 진행하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며 "이러한 실험은 특정 국가와 목표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국방부는 시험 지역을 남중국해 부근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선 완전히 추측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안보전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WFB)은 지난 12일 오전 시험발사된 둥펑-41이 미국의 정찰위성과 지상 감시기 등에 포착됐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19일(현지 시간) 보도했지만, 시험발사 지역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