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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 강제로 끌려간 뒤 끔찍한 생활…비운의 공주

하대석 기자

입력 : 2016.04.22 07:16|수정 : 2017.0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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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
한 나라의 왕족이었던 그녀의 인생은 도저히 왕족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기구했다.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서 가족들과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정신병까지 걸렸던 그녀의 기구한 인생.
오늘은 그런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27년이 되는 날이다.

기획 하대석 / 구성 윤종서 / 일러스트 이예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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