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전날 연비조작을 자인한 미쓰비시 자동차에 대해 '팔자' 주문이 '사자'의 10배 이상으로 쇄도해 주가가 사상 최저가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미쓰비시자동차는 매도 주문이 매수 주문의 13배로 쇄도해 거래가 이뤄지면 2012년 7월 기록했던 사상최저가인 660엔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외신들은 내다봤습니다.
이 회사는 전날 15.16% 떨어진 733엔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2억 달러, 약 1조 3천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전날 자사 생산 차량의 연비테스트 결과를 조작했다고 자인했습니다.